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이상한 나라의 고양이

  조카는 고양이를 좋아해요. 자연스레, 이 책을 만나면서 조카를 생각하게 됐지요. 그리고 며칠 전 조카도 이 책을 제 방에서 만난 거예요. 아주 좋아하더라구요. 그래서 다음에 선물하기로 했어요. 고양이를 좋아하는 조카에게 선물하고 싶은 이 책! 컬러링북이에요. 지은이는 텍스타일1 디자이너라고 하네요. 저는 컬러링북이 처음이에요. 이 책이 나온 북폴리오도 첫 컬러링북이라고 하네요. 컬러링북의 선두주자, 비밀의 정원 . 그 뒤로 컬러링북의 열풍이 이어지고 있는 것 같아요. 서점에 가면 컬러링북이 많더라구요. 어른의 색칠 공부! 완성된 밑그림에 색을 칠하는 책! 저도 이제, 색연필을 들고 시작하려고 해요.  

The cat in wonderland색을 칠하는 것만으로도 당신만의 멋진 고양이 월드가 완성됩니다고양이를 사랑하는 모든 사랑에게 선물하고 싶은 감각적인 컬러링북자연과 각 민족이 만들어내는 문화, 인공물 등 우리 주변에 시각적인 패턴을 만드는 요소는 다양하다. 박환철 디자이너는 이 모든 것들의 미적 가치를 존중하면서 이를 약간 비틀어 패턴화하는 작업으로 유명하다. 이상한 나라의 고양이 는 텍스타일 디자이너 박환철의 개성 있고 다양한 패턴을 100여 페이지에 걸쳐 담아낸 독특한 컬러링북으로, 두 고양이가 모험을 떠나 각국의 의상과 문양을 체험하는 내용을 담았다. 물고기가 가득한 초록 바다 속을 수영했던 이야기부터 세상의 모든 별들을 모아다가 수놓은 것 같은 화려한 옷을 입고 며칠 밤새 춤추고 노래하는 어떤 나라의 이야기 까지...두 고양이의 모험을 따라서 색칠에 몰두하는 것만으로 스트레스르르 해소하고 마음을 안정시킬 수 있을 것이다. 색연필 뿐만 아니라 사인펜, 파스텔, 물감 등 자신이 원하는 재료를 선택하여 색칠하다 보면 나만의 특별한 고양이 월드가 완성된다. 또한 직접 색칠해서 사용할 수 있는 고양이 스티커 페이지도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