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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소년 자전거 소년다른 선수들에 비해서 낡은 자전거를 탄 자전거 상점에서 출전한 선수 엄복동이었지만 항상 꿈을 쫓는 사람이었고, 결국엔 꿈을 이뤄낸 선수가 되었다 책을 다 읽고 나니, 작가의 글이 진심으로 와닿더라구요 자전거 왕이 된 엄복동도 멋지지만, 항상 꿈을 향해 달리던 어린날의 엄복동은 닮고 싶을 만큼 자랑스럽고 존경받을 만한 인물이라는 것을요 아이가 좀더 크고 자라면 꼭 읽어주고 싶은 책이었어요... 꿈을 이뤄낸 똑똑한 소년의 이야기어려운 환경에서도, 자전거에 대한 꿈과 열정만으로 자전거 선수가 되고, 전국 자전거 대회에서 일본 선수들을 제치고 당당히 우승한 소년의 이야기입니다. 이 소년의 이야기는 ‘우리나라 최초의 자전거 선수’이자, ‘조선 최고의 자전거 선수’로 일제강점기 우리 민족의 자긍심을 지켜..
The Chronicles of Narnia Pop-Up The Chronicles of Narnia Pop-Up와우 ~ 나니아 연대기 팝업북을 이렇게 좋은 가격에 사다니 ..... 넥서스의 나니아 연대기 책을 너무 갖고 싶었는데 .. 넥서스 출판사의 나니아 연대기 한글판은 품절되어 구매를 못했는데 영어판으로라도 이렇게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게 되어 너무 좋다. 특히 아이가 사자 팝업 그림을 가장 좋아 한다. "어흥" 하면서 재미 있게 책을 가지고 논다. 팝업그림은 사자, 배 ,나니아 연대기에 나온 여러 인물등등 여러 가지 팝업들이 많이 들어 있다. 반인 반마 의 모습을 한 등장인물이 눈쌓인 숲속에 있고 옷장 속 안에 주인공들이 있는 팝업도 너무 잘 만들어 졌다. 왕자가 말을 탄 팝업도 말이 정말 따그닥 따그닥 움직이는 것처럼 팝업이 된다. 기사들이 싸우는 팝업..
찬성! 전 일본그림책을 좋아하는 편이예요. 어떤 분들은 그림이 너무 칙칙하고 아이들그림책답지 않다며 싫어하는데요. 뭔가 일본그림책에는 그 작가만의 고유한 향과 매력이 느껴지더라구요. 특히 네버랜드세계의걸작그림책시리즈에 있는 미야니시타츠야님의 그림은 정말 걸작이라고 쌍엄지 척척 올리고 싶어요. 고녀석맛있겠다시리즈 공룡으로도 참 유명한 미야니시타츠야작가는요. 그림책을 그려도 동물이 꼭 사람처럼 나오게 그리네요. 찬성이라는 그림책을 본 5살 폴군은 그냥 그림만 봐도 재밌는지 재잘재잘 종알종알대며 혼자서 이야기를 막 만들어내는 거 있죠. 아이들은 그림을 먼저 보더라구요. 그림과 글이 정확히 일치하는 그림책이 좋다고 들었는데요. 그런 기본적인 그림책의 조건도 만족시켜준답니다. 매일 책 3권이상 읽기로 아빠와 약속한 5살..
프로세스를 디자인하라 #1. 프로세스를 디자인하라? 디자인을 프로세스하라??? 사실 이런 류의 책은 저같은 문외한이 읽기에 좀 힘든 책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읽은 것은 잘은 몰라도 앞으로 그래픽 디자인이나 미술과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면 얼렁뚱땅 아는척 하기에 아주 유용하기 때문입니다. 요런류는 주요한 내용과 몇몇 용어만 잘 외워두면 있어보이기에 딱입니다. 혹시나 더 자세히 따지고 들면 겸손해서 그런 것으로 가장하고 딴소리, 말돌리기를 하면 문제없이 넘어갈 수 있습니다. 사실 이 책을 처음 접했을 때예상했던 내용은 미적 디자인을 통해 완성된 작품을 창조해 내는 일련의 과정, 즉 창작 프로세스도 이제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을 도입해야 한다. 뭐 이런내용이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이 책을 읽어보니전혀 다른 접근이더..
한권으로 끝내기 중등 국어 4 2-2 김태철 교과서편 (2018년용) 작년에 국어자습서를 몰라 한참 헤매다가 이 책을 구입했다.처음엔 같은 책인줄 알았는데 같은 비상교육 출판사여도 지은이에 따라 책이 다르다는 것을 그 때서야 알고 지은이를 찾아보고 해서 이 책이 맞아서 구매했다.처음엔 아이도 중간고사 때만 봤는데 그렇게 하면 나중에 시간이 없어서 문제풀기를 대충 하기에 학교에서 배우면 그때그때 읽어보고 했다.그러고 나서 시험때 문제만 풀었더니 아이가 좋은 점수를 받아왔다.고등학교때는 다르겠지만 아직 중학생이기에 이렇게 해도 됐다.그래서 이번 3학년때도 이 책을 구매했다.2013년부터 교육과정이 바뀌어 국어 공부에 변화가 있다. 한끝 은 교과서편과 통합편이 있다. 교과서편은 비상교육 중등 국어 생활 국어 교과서를 사용하는 학생에게 적합하다. 대단원 학습 목표와 학습 원리를 ..
나비를 잡는 아버지 길벗 어린이에서 출판한 현덕님의 "나비를 잡는 아버지"입니다. 현덕님은1909년 서울에서 태어나 제일고등보통학교를 중퇴했습니다.193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소설 "남생이"가 당선되었습니다.해방 뒤,일제 시대에 발표했던 작품들을 묶어서 동화집 "포도와 구슬", "토끼 삼형제", 소년 소설집 "집을 나간 소년", 소설집 "남생이"를 펴냈습니다. 궁금하시죠?아이가 아닌 아버지가 나비를 잡는다네요.감동이 잔잔히,여운이 긴 동화입니다.대나무 펜으로 그린 개성 있는 그림으로 마음을 찡하게 하는 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서로의 상황이 너무나 차이가 나서 두 아이의 갈등은 안쓰럽습니다.가난함과 힘 없어 억울해 하는 바우의 마음.동화 장면 장면이 잘 느껴집니다.절대로 고집을 꺾지 않을 것 같던 바우.하지만 아버지의 모습..
소년탐정 김전일 애장판 File 04 이건 진짜 너무 재밌게 봤어요!학원 7대 불가사의 살인사건!애니, 만화책 전부!특히 이 편을 어렸을때 처음 보고 반한거라서 꼭 소장하고싶었어요.만화책보면서 뭔가 옛날느낌나서 더 추억이였음 ㅎㅎㅎㅎ남들 코난 볼때 저는 김전일을 봤습니당..헤헤헿계속 쭉쭉모아야 하는데 재밌는 만화책이 너무많아서 소장 못 하는중.... ㅠ 언제 다른권들도 사려나..※ 해당 작품은 디지털용으로 별도 제작되어, 출간된 종이책 도서와 권별 구성에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단, 내용상 누락은 없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 드립니다.수많은 마니아를 양산하며 최고의 추리만화로 손꼽히는 전격 온라인 연재 개시! 명탐정 킨다이치 코스케의 손자인 김전일의 활약상을 그린 추리만화로 고등학생 탐정 김전일과, 단짝 친구 미유키 그들 앞에 펼쳐지는..
5세 수학 6살인 딸이 유치원을 다니면서 무언가 배우고 싶은지 아빠에게 책을 사달라고 졸랐습니다. 그래서 관심있어하는 수읽기를 넘어 수학을 가르켜주기로 했습니다. 아이가 처음에는 숫자를 읽으면서 셈을 하는 것을 어색해 하더니 몇 번 해보더니 이내 즐거워 하는 군요. 그래서 아이를 위해서 수학책을 구입했습니다. 즐겁게 공부하고 즐거운 삶을 살아가길 원해요!!1~50까지의 큰수를 이용하여 묶음과 낱개를 배웁니다. 그림으로 부등호를 익히고, 2등분을 통해 분수의 기초를 배웁니다. 한 자리 수의 덧셈과 뺄셈을 가로식, 세로식으로 풀어 보며, 두 자리 수와 한 자리 수의 덧셈과 뺄셈으로 확장합니다. 시계를 보며 정각을 익히고, 화폐의 종류와 값을 배웁니다. anesthesiology(마취학) , calorimetry(열량 ..
길 위에서 1 이런류의 작품은 언제나 재밌다.나는 나이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옛 시대, 모험의 시대를 다룬 작품들이 더 와닿는다.그 시대를 잘 아는 것도 아닌데, 그곳에서 어떤 향수를 느낀다.현대 사회의 10년동안 축적되는 변화와 혁신이, 19세기 전체와도 맣먹는 다고 한다.그만큼 현대 사회는 너무 빠르고, 정신이 없다.뭔가 낭만이 있었던 시대, 느렸던 시대를 여행0하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물론 그 시대의 당사자들은, 자신이 나름 최첨단의 유행을 달렸다고 생각했을까?흥미로운 부분이다.비트 문학의 선구자인 잭 케루악이 2차 세계대전 종전 후 대학을 자퇴하고 앨런 긴즈버그, 윌리엄 버로스, 닐 캐시디 등과 함께 미국 서부 및 멕시코를 횡단한 체험을 토대로 쓴 작품이다. 케루악 자신을 그대로 투영한 인물인 젊은 작가 샐 파..
나만이 없는 거리 Another Record 나만이 없는 거리가 만화 8권으로 끝이 나고, 범인이 정신이 불안정하다는 이유로 무죄 판정을 받는 너무나도 현실과 닮은 스핀오프 이야기다. 원작가 이름이 같이 올라가 있긴 하지만 글 쓰는 사람과 만화 그리는 사람의 본업이 같을 수는 없다. 많은 만화에서 스핀오프라며 이런 소설이 쏟아져 나오면서 덕후의 통장을 뽀려가지만 원작가가 집필한 만화가 아닌 이상 지갑을 잘 열지 않는데 이건 사도 뭐 나쁘지는 않다.후지누마 사토루의 장절한 추적 끝에 연쇄 유아 유괴 살인사건의 진범은 마침내 체포되었다. 범인은 1심에서 사형 판결을 받지만, 발견된 범인의 ‘수기’에 빈번히 등장하는 ‘스파이스’라는 수수께끼의 존재에 대한 호칭 탓에 정신 감정을 받고 사태가 급변, 무죄 판결이 내려지고 만다.프롤로그 1장 피의자 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