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대는 맛있는 먹거리들로 넘쳐나는 시대이고,옛날 어머니가 해주시던 집밥 보다는 맛집이 유행하고 있어서,그런 맛집을 찾아가면서까지 음식을 섭취하는것이 당연시되는 세상이 되어버렸다.하지만, 이런 식습관은 제대로 된 식습관의 형태는 아닐 것이다.인스턴트 음식들로 간단히 끼니를 해결하기도 하고, 자극적인 음식들로 우리의 입맛을 세뇌시켜버릴수도 있는 일이다.40세 이전까지는 어떤 음식을 먹더라도 크게 지장없이 신진대사가 이루어지겠지만,40세 이후부터는 노화라는 관점으로 식습관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살아가야겠다는생각에 접하게 된 책.이책은대사가 활발한 40세 이전의 식습관과는 달리 40세 이후부터는 음식을 조절함으로써 건강한 노후를 맞이할수 있는것에 촛점을 맞추어 30가지의몸을 이롭게 하는 음식들을 소개해 놓은 책이다.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으로는 스트레스 없는 환경, 규칙적인 운동도 중요하지만,가장 중요한것은 식습관일 것이다.우리가 무심코 먹는 음식들이 우리의 면성력을 지켜줄수도 파괴할수도 있는것이다.몸무게가 늘고 쉽게 피로를 느끼며 감기에 잘 걸리는 등의 증상은 모두 대사 저하에 따른 노화 현상이다.따라서 "기껏해야 나잇살 가지고 뭐 그리 수선인가?", "고작 피로 좀 느끼는 게 뭔 대수라고","감기에 지나지 않는데."하고 우습게 여겨서는 안된다.인생을 파괴할 병에 걸리기 쉬운 체질로 변해가고 있는 징후임을 깨달아야 한다.-p17-그동안의 식습관을 곰곰히 되짚어보면,그냥 배고파서 끼니를 때운적도 있고, 출출해서 늦은 야식을 즐길때도 있고,입이 원하는 자극적인 음식을 무의식적으로 먹고, 고기나 뷔페를 이용할때면과식에 무절제한 식습관이었다.하지만, 그럴때면 몸도 찌뿌둥하고 상쾌한 기분은 없고 더부룩하기까지 하다.음식을 입에만 맞추어 산다면 내 몸은 점점더 면역력을 잃고 병에 걸리기 쉬운체질로 바뀔것이다.저자는 1일 3식을 권하고 아침을 꼭 챙겨먹고, 저녁은 오히려 간단히 먹으라고 권한다.저자가 강력 추천하는 음식부터 궁합이 맞는 음식, 그 음식들이 우리 몸에서 어떤영향력을 행사하는지까지 구체적으로 나와 있어서 내 식습관을 바꿔나가는데많은 도움이 될것 같다.건강한 노후를 맞이하는것, 암이나 성인병으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하는것 등은의식하면서 나의 먹거리들을 관리하는 일부터일 것이다.또 저자가 말하는 40이라는 나이의 기준은 신진대사가 어느정도 바뀌는 시기일것이다.이책을 읽고내가 먹고 있는 음식들에 대한 의식을 한번 해볼수 있었던것 같다.저자가 말한대로 소식은 기본이고, 1일 3식을 균형잡힌 식사로 이어간다면건강한 노후를 보낼수 있을거라는 생각을 할수 있었다.인간의 몸을 지탱하는 것은 음식의 힘이다.인생 후반,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재설계를 꾀하는 사람은 많은 것이다.이때를 기회로 자신의 식습관을 다시 검톻여 나이에 맞게 바꾸어 나가자.40세부터 섭취하는 매 식사의 질이 앞으로 걸어갈 인생의 질을 좌우하게 된다.-와타요 다카호-
나이를 먹는 시계는 앞으로 나아가지만노화의 시계는 반대로 되돌릴 수 있다!30가지 식재료를 효과적으로 식사하는 습관으로40세부터의 노화를 확실하게 이기자!40대부터 시작되는 급격한 노화 현상의 근본적인 이유는 바로 대사 저하이다. 이로 인해 우리의 몸은 생활습관병부터 시작해 암, 뇌졸중 등 병에 걸리기 쉬운 상태가 되는 것이다. 이러한 인생 후반에서 신체적 변화로 인한 각종 질병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식습관의 변화가 필요하다. 왜냐하면 우리의 몸은 매일 섭취하는 매 끼니의 축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다시 대사가 활발한 몸을 만들기 위해서는 나이에 맞는 식습관이 중요하다. 바로 ‘항노화 식습관’은 30가지 식재료의 효과적인 섭취를 통해 늙지 않고 살찌지 않고 병에 걸리지 않게 하는, 건강한 사람들을 위한 식이요법이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접하는 사과, 포도, 레몬 등 과일과 소 돼지 닭의 육류, 등푸른 생선, 연어, 브로콜리, 다시마, 생청국장 등을 1주일에 매일 또는 2~3회 섭취하는 것을 권장하는 식사법이다. 또 이러한 식자재가 지니고 있는 각종 효능과 성분에 대해서도 알기 쉽게 설명하여 우리의 몸에 대해 이해를 하면서 올바른 식습관을 가질 수 있게 도와준다. 당장 오늘부터라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항노화 식습관’으로 남은 인생을 건강하게 지탱하고 풍요롭게 이끌어가자.
CONTENTS
시작하며
-항노화 식습관, 몸과 마음이 젊어지는 식사법
제1장 40세부터의 식습관이 앞으로의 인생을 좌우한다
40세부터 ‘노화를 이기는’ 가장 확실한 방법
우선 ‘몸의 당화(glycation)’에 주의하자
40세부터는 ‘몸에 필요한 음식’이 달라진다
사과, 생청국장, 감자 …… 추천 식품 30종
항노화 식습관, ‘늙지 않는다 살찌지 않는다 병에 걸리지 않는다’
아침식사만은 ‘정해진 시간’에 먹는다
‘아침 생청국장’이 몸을 리셋한다
‘아침, 점심, 저녁의 식사 균형’을 바꿔보라
‘장수유전자를 깨우는’ 식사법
‘채소부터 먼저 먹는다’ 중년 비만을 예방하는 법
1식3찬에 고기와 달걀을 첨가한 이상적인 건강식
HbA1c, 이 수치에 주의하자
언제 시작해도 효과 있는 ‘항노화 식습관’
제2장 몸의 당화를 예방하는 식사부터 시작하자
40세부터는 ‘탄수화물’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자
‘튀김을 좋아하는 사람’일수록 노화가 빠르게 진행된다
‘살이 찌는 식품’, ‘노화를 촉진하는 식품’ 구분하는 방법
밥을 잘 먹는 사람은 변비에 걸리지 않는다
현미, 주 2회 섭취해야 할 완전영양식
강력 추천하는 항노화식 ‘사과+꿀’
‘하루 1개의 감자’로 암을 예방할 수 있다
40세부터는 ‘체질량지수(BMI) 25 미만’을 목표로 하자
‘소금+고기’ 조합은 주의가 필요하다
‘바다의 우유’ 굴, 인생 후반을 지탱하는 영양소가 듬뿍
무, 살이 찌지 않는 몸을 만드는 데 필수적인 식품
원시인 식단, 면역력을 높이는 ‘전통 밥상’
제3장 몸을 따뜻하게 하는 식품, 장을 깨끗하게 만드는 식품
체온이 1℃ 내려가면 면역력은 40%나 저하
마늘, 독특한 냄새 성분이 면역력을 단숨에 향상시킨다
표고버섯, 칼슘 흡수를 높이고 골다공증을 예방한다
‘바다의 채소’ 다시마는 암 예방 효과가 있다
레몬, 황색 색소에 놀라운 항산화 파워가 있다
꿀, 자연의 혜택이 응축된 ‘황금의 영양식품’
닭고기의 불포화지방산으로 혈액을 맑게 한다
보약, 연어는 ‘최고의 안티에이징 푸드’
달걀의 레시틴은 혈관과 피부를 탄력 있게 만든다
생청국장의 ‘발효 파워’로 중년비만을 물리치자
‘고혈압, 고혈당, 고지혈’을 예방하는 식초의 놀라운 힘
현대인의 장에 유해균이 쉽게 증식하는 이유
장을 깨끗하게 하는 두 가지 방법
요구르트 유산균으로 ‘젊고 강한 몸’을 만든다
제4장 일곱 색깔 채소의 힘으로 몸의 독소를 제거하자
채소를 잘 먹으면 ‘활성산소’를 제거할 수 있다
먹는 정력제, 토마토는 남성의 강력한 동지
브로콜리의 항산화력은 채소 중 으뜸
당근은 자체가 ‘안티에이징 영양소’ 덩어리
양배추, 고대 그리스에서 현재에 전해지는 만능식품
양파의 ‘디톡스 효과’로 피부에 생기를
‘두부’를 자주 먹는 여성은 유방암에 걸리지 않는다
포도는 ‘과일이 아니라 영양제’다
참깨, 마법의 식품 올바르게 먹는 법
녹차를 마시는 사람, 마시지 않는 사람, 위암 발생률의 차이
제5장 혈관 나이가 열 살 젊어지는 식사
‘혈관 나이’를 젊게 하는 기름, 늙게 하는 기름
전갱이, 정어리, 꽁치 …… ‘등푸른 생선’은 몸과 뇌를 젊게 한다
미용, 다이어트에 탁월한 올리브유는 여성의 든든한 지원군
1주일간 섭취하는 술의 양에 주의하라
젊음=젊은 피, 혈액을 젊게 만드는 간
‘뼈 나이’가 젊어지는 식습관과 음식
40세부터는 ‘단백질 섭취 방법’에 변화를 주자
‘식이효소’로 노화를 이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