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그말리온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피그말리온 명작이라 골라서 생각보다 재미있는 책들이 있다.지루할 줄 알았던 마음의 준비들이 무색해지는...이 책이 그렇다.희곡이라서 덜 읽히는 점도 없고 그냥 무대를 현대로 옮겨놓아도 별로 촌스럽지 않을것이다.신데렐라 이야기야 지금도 텔레비전만 틀면 나오지만...드라마보다도 설득력이 있다.게다가 교육을 통해 말투나 겉모습이 바뀐다면 정말 교양 있어 지는 것인가? 거기에 따른 신분상승은 얼마나 가능한가? 진짜 가능한가...보이는 면에 남들에게 인정받는 측면에 몰두하게 되면 실제 생활의 측면은 어떻게 될것인가? 그것도 함께 상승할 것인가? 4차 산업 운운하는 지금도 변두리서 교육을 받지 못하고 시골 사투리를 쓰면서 그때그때 살아내기 급급한 사람들은 어떻게든 조금 더 나은 삶을 원한다. 그것이 어디 그들의 탓인가? 교육..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