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89)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차여행 컨설팅북 어릴적 집집마다 자가용이 있는 집이 드문 시절, 기차와 버스 등은 주요 교통 수단이었고, 특히 장거리를 갈 때는 멀미를 심하게 하는 버스에 비해 기차는 무척이나 안정적인 교통수단이었다. 어릴적 내게 기차는 서울에 가기 위한, 혹은 어딘가를 가기 위한 수단이었지 그 자체에 그렇게 큰 매력이나 환상 등을 갖지는 못했었다. 지방 출신이었던 나와 달리 서울 토박이인 내 친구는 평생 기차 타볼일이 없었다 한다. 결혼하고 다시 지방으로 내려와 살고 있는 나를 보러 내려오면서 30넘은 나이에 생애 처음으로 타봤다는 기차, 친구의 첫 기차에 대한 추억이었다. 우리 아들은 사실 많은 집, 집집마다 자가용이 보편화된 세대에 태어나 살고 있다보니 굳이 기차를 타지 않아도 되는 시기에 살고 있기는 하지만, 오히려 다양한 교통.. 중학 독서평설 Vol.280 (2017년 4월호) 초등학생 어릴 땐 위즈키즈를 자주 사주곤 했습니다...아이가 새로운 뉴스를 읽으며 재밌어 하고 나눠주곤 했거든요...중학생이 되니 좀 더 청소년의 기사다운(?) 글이 실린 잡지를 접해주고 싶어서검색하다 찾은 책이 독서평설이네요...처음에는 안 읽을래...ㅠㅠㅠ 하더니 ... 마음 잡고 읽기 시작하니 읽을만한 내용이 많다고 하네요...머리도 커지고 생각도 달라지는 나이니만큼...새로운 주제로 토론을 할 수 있는 소제를 전달해 주는 [독서평설]을매달은 아니지만 자주 사주고 싶은 책입니다...입시 진로 _ 정보력 기획 특집 / 신방실 속 보이는 유리의 세계 유리의 역사 유리의 과학 유리의 변신 내 꿈의 발전소, 명문고를 가다 / 유태성 최첨단 시스템을 갖춘 과고의 얼굴 ― 세종과학고등학교 공신 강성태의 공부 .. 한화이글스 때문에 산다 한화이글스 때문에 산다 - 1986 빙그레와 장종훈부터 오늘의 한화 이글스와 김태균까지 그리고 계속되는 이글스 팬덤을 위하여!올해 한국 프로야구는 이전과는 다른 환경을 만나게 됩니다.10개의 팀으로 운용되는 최초의 시즌이고, 이에 따라 팀당 경기수가 144경기라는 이전까지 겪어보지 못했던 상황에 닥치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뭐니뭐니 해도 지금까지만으로 봤을 때, 올해 KBO의 가장 큰 이슈는 바로 한화 이글스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몇 년동안 최하위를 기록한 팀이며, 그로 인해 이전까지 다른 상위팀들의 높은 성적을 만드는데 기여했던, 그냥 약팀의 전형이고, DTD의 전형이 되었던 모습이 바로 작년까지 한화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런 한화가 올해 어쩌면 말도 안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력이라는 측면에서.. 이전 1 ··· 59 60 61 62 6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