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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에 길을 내다 현시대의 교회에 대한 글이다기독교인이든 비기독교인이든 교회에 궁금증이 있다면한번쯤 읽어봐도 좋은 글이다.일반 시사잡지 기자 출신인 저자가 기독교 밖에서 바라본 교회의 모습인 만큼 ‘성장’을 강조한 면이 있지만, 개척을 한 목회자는 달란트와 사명에 따라 각기 독특한 성장 포인트를 갖고 있다. 2대 목회자들은 각각의 방법으로 안착하여 교회를 개성 있게 발전시키는 중이다. 분명한 결실이 나기까지 어떤 점에 역점을 두었는지 찾아보면 나름대로의 성장 비결을 발견할 수 있게 된다.교회 성장의 키워드는 ‘창의’와 ‘열정’이 책에 소개하는 20명이 목회자는 저마다 개성이 독특하다. 개척한 목회자는 초창기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에 중점을 두었고, 2대 담임목사들은 견고한 교회에서 어떻게 길을 만들었는지에 관심을 기울였다...
용사가 마왕을 무찌를 때 우리들도 있었다 01권 용사가 마왕을 무찌를 때 우리들도 있었다 01권일러레가 이슈가 있다보니 선듯 고르지 못하던 책인데 그래도 교체도되었고 제목이 흥미로워서 결국 한번 구매해 보았는데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캐릭터들도 매력있고 스토리도 재미있네요 1권이 완전히 깔끔하게 끝난 느낌이라서 다음권이 없을것만 같은데 이미 많이 나온 작품이라 어떻게 전개할지 기대가 되네요운명을 바꾸는 용기에 대한 판타지
짙은 2집 - Uni-Verse 힐링이라는 것이 중요하게 다가오던 시간이 있었다. 물론 지금도 힐링이라는 것은 우리의 삶에서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 하지만 그 힐링이라는 것이 약간은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의 어려움과 답답함을 회피하고 잠시 잊고 싶어하는 마음으로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힐링은 분명히 여전히 의미를 갖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짙은의 음악은 바로 그 힐링이라는 것을 너무나 잘 보여주는 음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짙은의 두 번째 정규 앨범인 이 앨범 uni-Verse는 힐링이라는 말을 가장 먼저 떠올리게 하는 앨범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다른 무엇보다도 짙은이 자신의 목소리까지도 오롯이 악기처럼 사용해서 만들어낸 음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앨범을 들으면 마치 연주곡으로 채워..
넌 할 수 있어 더 크로스 김혁건. 노래방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 쯤은 불러보는 더 크로스 노래들. 참 주옥같은 곡들이다. 나또한 동전노래방을 아주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돈 크라이 같은 노래는 자주 부르는데 참 김혁건 님같은 호쾌하고 청명한 보이스는 정말 부럽다. 뜻하지 않은 운명을 걷게된 혁건님이 진솔하게 풀어내시는 이야기들 참 감동적으로 잘 읽었습니다. 얼른 더 건강 좋아지시길 바래봅니다. 더 크로스의 보컬 김혁건의 넌 할 수 있어 는 사지마비라는 현실과 처절하게 싸워내고 이를 극복해 온 그의 기록이다. 그는 사고 이전의 가수활동, 특전사에서의 군생활부터 사고 경위, 치료 과정까지의 상황을 이야기하고 그 가운데서 느꼈던 감정을 한 치의 거짓 없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특히 의료진마저 다시 노래하는 것이 불가능..
내일은 실험왕 1 제목:내일은 실험왕1-산성 염기성 대결, 2006지음:곰돌이co.그림:홍종현펴냄:아이세움작성: 2020.03.16.“이건 현실 초등학생들의 이야기가 아니었으니.”-즉흥 감상- 아마도 사과를 따기 위해 물 로켓을 발사하는 듯한 소년이 그려진 표지를 살짝 넘겨봅니다.그러자 앞으로 이야기를 이끌어갈 아이들의 일상을 차례로 보여주는데요.처음에는 아이들끼리의 자존심 싸움이었던 것이,학교 간 교장 선생의 마찰로 확대되면서 두 실험반의 존망을 건 실험대회가 열리게 되는데……. 아니,이런 명작을 이제야 만나는 거냐구요?음~그러게요.사실 예전에 학교도서관에서 일할 때도 읽어보려 했었지만,인기가 좋아서인지 멀쩡한 모습을 본 적이 없었습니다.그러다 우연한 기회에 새 책으로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다른 것보다 이 시리즈에 부록..
신영복의 강의 + 담론 세트 [도서] 강의신영복 저 돌베개 | 2004년 12월 12일선물하려고 찾아보다가예스24에서 구입했어요 신영복 교수는 관계 자체가 존재라고 설명하고 있고인성이 하나의 개체가 아니라 사회적 관계라는 것을 쓴 책이라고 하네요선물하니 좋아하네요 같은 부류에 다른 책들도 많이 있네요 예스24에서 구입하니 쿠폰도 쓰고 적립도 되고 배송도 빠르고 정확해서 좋네요 이 상품은 YES24에서 구성한 상품입니다.(낱개 반품 불가).[도서] 강의 : 나의 동양 고전 독법 | 저 | 돌베개자본주의 체제의 물질 낭비와 인간의 소외, 그리고 인간관계의 황폐화를 보다 근본적인 시각으로 성찰하는 신영복 선생의 동양고전 강의. 논어, 맹자, 노자, 장자등 제자백가 사상을 중심으로 고전 강독의 화두로 설정한 관계론 의 관점으로 새롭게 읽는..
내 인생을 바꾼 한 권의 책 내인생을 바꾼 한권의 책!!책이 누군가의 인생을 바꿀수있다? 정말 굉장하지 아니한가?내삶도 어느덧 마흔이 코앞인데..지금이라도 내인생을 바꿀수있는 책을 만난다면 얼마나 좋을까?아니 .. 벌써만났을수도있겠다..힘들고 지칠때마다 읽었던 수많은 책들이 나로 하여금 다시한번 일어설수 있게 해주는 힘을 주고 용기를 주고 토닥여줬기에 지금의 내가여기 존재하는것일수도 있다.이 책에서는 각자만의 방식으로 세상에 영향을 미친 위인 48명과 그들이 손꼽을 만한 도서 48권을 소개해주고 있다.(이 세상 후의 세상) 을 읽은후 나는 다른 사람들이 있는 그대로의 자신이 되서 신념을 지켜나가고 자기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행복을 추구할수 있도록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게 됐다p. 86"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는 말이 있다. ..
고우영 임꺽정 전5권 세트 우리나라에서 만화는 저급하다고 여겨졌다.아이들이나 보는 혹은 부모들이 아이들조차도 못보게할만큼 유치하다는인식이꽤 오래 퍼져있었다.만화가 성인들도즐기는 매체가 된 것은 그리 오래 전 일이 아닌데, 성인들의 매체로인식시킨 그선두에는 만화가 고 고우영의 작품이 존재한다. 그는 역사물이나 중국 고전을 소재로 한 풍자와 해학 넘치는 작품으로 성인남성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불러모았던 것이다. 임꺽정 은 고우영이 1972년 1월부터 스포츠 신문에 연재한 작품인데, 이 즈음 만화는 스포츠 일간지 연재 후 완성작 출간이라는 방식이 하나의 공식처럼자리잡게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요즘에는웹을 통해 만화가 연재되고, 한권이 완성되면 출판되고 다시 영화나 드라마로 각색되고활용되고 있다. 다른 쟝르로 각색될만큼 만화작품들이..
가족, 사유재산, 국가의 기원 소말리아처럼 통제권을 잃고 표류하는 정권이 아닌 다음에야 오늘날 대다수의 국가들은 제게 허락된 영역 내에서 확고한 권력을 구가하고 있다. 심지어 몇몇 국가들은 합법적이지 않은 전쟁 등의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자신의 영향력을 배가시키려는 노력조차 하고 있다. 그렇지만 처음부터 국가가 오늘날처럼 견고한 형태였던 것은 아니다. 역사는 수많은 나라가 흥망성쇠를 거듭해오는 과정을 고스란히 기억하고 있다. 프리드리히 엥겔스의 저서 ‘가족, 사유재산, 국가의 기원’은 1884년 처음 씌어졌다. 책이 출판되기 한 해 전, 인류에게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한 마르크스는 사망했다. 그렇지만 저자는 이 책이 마르크스의 유언을 집행하는 것과도 같다 이야기했다. 두 인물을 서로 떼어내어 생각하는 게 불가능함을 고려한다면 그의 말은 ..
당뇨병과 합병증 평소 건강에 관심이 많은 편이라 다양한 건강 서적들을 부담없이 읽기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저는 이 책이 출간하자 마자 약간의 모험 으로 아무런 리뷰도 없고 책 내용도 본 적이 없으나 헬스 조선 이름을 믿고 목차만 보고 온라인 주문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여러분께 좋은 건 함께 나누라 는 생각으로 몇 자 적어 봅니다. 한 마디로 내용들 참 좋습니다. 당료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들을 다 다루고 있습니다. 당료에 대한 예방법과 어떻게 당료가 걸리게 되는지 또한 당료에 걸렸다 당료를 치료한 유명인들의 이야기는 우리들에게 희망 을 전해 줍니다. 책의 두께도 두껍지 않으며 군더더기 없는 내용과 많은 사진들이 월간으로 발행되는 최신의 건강 잡지 같습니다. 부담없이 들고 다니며 지루하지 않게 우리 나라의 명의 들의 따뜻한..